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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한우’ 1등급 이상 등급 출현율 88%로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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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명숙기자 |  2021.10.13 16:35:47

 안동시는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안동시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가 육질등급에서도 전국 최고임이 확인됐다.

안동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1년 1~7월 출하지역별 소 도체(한우) 등급판정결과를 토대로 한우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안동시 한우 소 도체 판정두수는 643호, 2만493두로 이 중 1만8043두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 평균 76.8%, 전국 평균 74.2%보다 월등하게 높은 등급을 자랑한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해 판정되는데 육질 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 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육질등급이다.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도 할 수 있다.

안동한우는 지난해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7.4%로 전국 최고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0년 11월,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과 2021년 2월, 5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신뢰받는 브랜드 라는 것이 입증됐다.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고급육 출현율이 높은 것은 우리 지역의 축산환경과 축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관리 기술이 타 지역에 앞서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인 안동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에 힘써 안동한우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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