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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 2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상황실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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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10.12 10:21:08

파주시청 전경 (사진= 파주시)

파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내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겨울철새유입시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중에는 동물자원과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가금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 전화예찰을 통한 고병원성AI 조기 검색 및 주요방역조치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철새도래지, 광역방제기 2대 동원 '소독'

특히 문산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주요도로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고병원성 AI 살처분 예비인력 102명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으로 유사시 현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차단방역을 위해 11월중 생석회 3000포를 배부할 예정이다.

파주시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AI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이므로 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가축 폐사 등 의심축 발견 시에는 AI 재난안전대책상황실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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