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캠프 홍정민 선임대변인과 백종신 한국전기설비기술사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전국 전기인 500인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홍정민 선임대변인)

이재명 캠프 선임대변인 홍정민 국회의원(고양시 병)은 전국 전기기술인 500인이 지난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이재명의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선언에는 홍정민 선임대변인 외 백종신 한국전기설비기술사회 회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전국 전기기술인 500인을 대표해 참석한 백종신 한국전기설비기술사회 회장은 “전기기술인들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단단하게 마련해달라”며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선임대변인은 “이재명 경선후보가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해 보여준 추진력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인정받고 있다”며 “분야별로 대선 공약을 만들고 있기에, 앞으로도 전기 분야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공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