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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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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명숙기자 |  2021.08.11 09:23:48

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들어갔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마지막 실증과제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10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실증착수에 들어간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에 이어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사업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얻어 착수함에 따라 헴프 원물 생산에서부터 CBD추출·정제 및 의료목적의 시제품 개발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판넬 형태의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 0.3% 미만의 헴프 원물 1kg이 실증을 위해 대기 중에 있으며 이번 착수를 시작으로 실증기간 동안 약 18톤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약 48kg의 CBD(칸나비디올)를 생산해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헴프의 의료목적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까지 공식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갔다”며 “이번 실증착수는 특구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철저한 준비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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