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오피스텔 더 지엘 투시도 (사진= 더 지엘)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은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당첨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하고 계약은 29일~30일이며, 2024년 6월 입주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이와 같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THE GL(더 지엘)’은 지하 6층~지상 23층의 1개 동으로 총 420실 규모이며 지상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이다.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가 장점이며, 생활권은 마포구와 인접해 있고, 특히 업무 11·12블록은 자유로 진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앞에 위치해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진행해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됐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94번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