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 거주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나는 Fun한 미술가’를 오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24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루하고 단절된 일상을 벗어나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교육 전문가가 진행하고 유화를 주제로 하여 미술인문학, 재료탐색,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8~22일 전당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