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고등학교 출신 가수 영탁(본교 51회)의 팬클럽 ‘Takclass’가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영탁의 모교인 안동고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Takclass’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더 많으리라 생각해 장학금 액수를 작년보다 두 배로 늘렸다고 전했다.
영탁 팬클럽 ‘Takclass’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탁 팬클럽 ‘Takclass’는 앞으로도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