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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6개 시도의회 의장과 공동건의문 발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계획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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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05 09:56:17

영호남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이 3일 광주시의회서 '달빛내륙철도 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 건의문' 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구-광주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반영되지 않자 6개 시.도의회 의장이 강하게 반발했다.

대구· 광주·경남·경북·전남·전북 6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3일 광주시의회에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장상수 대구시의장과 김용집 광주시의장, 김하용 경남도의장, 고우현 경북도의장, 김한종 전남도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 등 영·호남 6개 시도의회 의장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건의문 서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1700만 영호남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시·도민들의 실망과 아쉬움이 매우 크다는 점을 목소리 높여 성토했다.

이어 수도권 위주의 남북축으로 구축된 현재의 우리나라 철도 상황에서 대구~광주를 ‘1시간대’ 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동서 화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예산, 경제성의 논리로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운행 중인 기존 철도망과 연계해 전국 순환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고,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주요 목표인 전국 주요 거점도시 간 2시간대 철도 연결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장상수 의장은 “수도권 블랙홀을 막고 동서 간 갈등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달빛철도의 신규 사업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영호남 6개 시도의회와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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