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이 달서구 모 식당에서 착한소비운동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사진 =대구시의회 제공)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원(前의장, 달서구6)이 26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소상공인 등의 위기 극복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주관으로 진행 중인 ‘착한 소비 운동’ 이다.

배 의원은 챌린지의 목적에 공감하며 지역구인 달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경청하고 이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뿐만 아니라 대구시의회에서도 지원 방안 마련을 검토할 것을 약속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지숙 대구시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들이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꺼이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민은 지금껏 어려울 때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연대하는 시민 정신의 본보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의 어려운 경제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음을 자신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