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이하 오죽헌시립박물관)과 강원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이용객 영수증 지참 시 △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20% 할인, 오죽헌시립박물관 입장권 1,000원 적용 (어린이 무료) △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이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강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상호 전문성 강화와 강원도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양자 간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일출 · 일몰 명소인 발왕산 정상에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공간 오픈과 동시에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콘서트 데크'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