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일 장애인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1명의 종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 했으며,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복지 전반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2명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250명 내로 제한, 개인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지키며 식을 진행했고 축하 공연 등 식전공연은 따로 하지 않았다.
식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참석인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선물(마스크, 손 소독제,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으며, 이 자리가 장애인 권익 향상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