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에서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사랑의 보따리’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종원 대표는 “2021년 부활주일을 맞아 사랑의 보따리를 기탁 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 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년 기탁 하던 양보다 훨씬 더 많은 보따리를 준비했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보따리 기탁 행사를 해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보따리는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에 경산월드휴먼브리지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2021년부터 대경월드휴먼브리지로 명칭을 변경, 나눔의 다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