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보지 못했던 파릇한 새싹과 수줍은 봄꽃이 고개를 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만연한 미소가 얼굴 가득퍼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강원도 용평리조트 임학운 사장은 봄 내음 가득한 ’메밀블라썸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이고, 객실 1박과 함께 탁트인 전경 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더샬레 레스토랑에서 메밀막국수, 메밀오일파스타, 메밀 김치전 등 강원도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봄맞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도 준비되어있다. ‘케이블카타러왔다봄’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케이블카 탑승권, 용평리조트에서 맛볼 수 있는 발왕산 막걸리가 포함되어있다.
임학운 사장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8분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을 선사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에 올라가면 백두대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와 유모차와 휠체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발왕수 가든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했다.
그 외에도 객실 내에서 머물며 요가와 명상을 통해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마음챙김스테이 숙박’ 패키지와 나홀로 족을 위한 ‘나홀로1인’ 패키지 등 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판매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