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튜브 홍보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YouTube 홍보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수출기업 홍보전용 채널 운영 사업이다.
채널 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상품의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와 B2B사이트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가 접수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요건,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 928번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B2B 사이트와 연계한 실질적인 수출실적 도출을 목표로 동남아, 유럽 시장 등 전략시장의 선정을 통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지역 수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