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이 새로이 구성되어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으로 경산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권정일 주민대표, 사무국장에 김문복 주민대표가 선출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4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주민지원 기금의 집행등 경산시와 상호협력 하여 원만히 진행 해 왔다고 전했다.
환경시설사업소장(김재완)은 앞으로 주민협의체 9기는 매립장 사용연장이라는 중요한 숙제를 가지고 있어 상호협력이 필요한 만큼,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