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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공간 활용해 주차문제 해결"...부천시, 132면 '거주자우선주차' 조성

"옥산로 95면, 심중로 37면 등 조성, 과거 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민원 끊이지 않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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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04.06 10:19:00

부천시, 옥산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조성 (사진= 부천시)

부천시는 옥산로 및 심중로에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개소 132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유공간을 적극 활용한 주차문제 해결방안의 시행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공간은 ▲옥산로(95면) ▲심중로(37면) 등으로,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해당 지역에 4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시행해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신설로 인근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 근절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고루 배정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천시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포스터 (사진= 부천시)


4월 5일 해당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4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부천도시공사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사용 신청은 ‘부천주차포탈’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주차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궁걸 주차시설과장은 “여유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 경기 부천/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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