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앤뷰-일산 투시도 (사진= YS개발)

YS개발은 2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 일원에 들어설 '더 데이엔뷰-일산'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공예정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금번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3월 12일에는 고양시로부터 2차 조합원 추가 모집 승인을 완료했으며,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도 해결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 아파트 대비, 각종 부동산 규제가 덜하다"고 언급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3호선 대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과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반경 1km 내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한편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