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이상완)은 지난 30일 MH컨벤션웨딩에서 조합원(시공사 선정) 총회,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31-1, 3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2,834㎡, 지하6층, 지상38층 아파트 138세대, 오피스텔 54실 총 19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8㎡, 84㎡A, 84㎡B로 각각 구성된다.
조합 관계자의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교통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핵심권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했다.
향후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2022년도에 추진할계획이다.
이상완 조합장은 " 화성산업은 최고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갖춘 건설 명문기업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은 만큼 시공사와 상호협력해 범어동 또 하나 의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