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32-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동 718세대로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로 구성한다.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며,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다.
인근 교통으로는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대구 핵심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KTX 동대구역, 수성IC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가까워 타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은 도보권에 동원초,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이 있고, 정화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수성구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이 외에도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로데오타운, 수성구청 등 쇼핑시설과 행정기관은 물론,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대구박물관, 라이온스파크 등 녹지, 문화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가 없고, 주택 수나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아파트와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정당 계약은 오는 5월 3~8일까지 6일간 진행하며 오피스텔 60실 및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추후 공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