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 의원들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곳을 방문해 예산집행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 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위탁기관 10개소를 각각 방문해 사업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정봉식 위원장, 김보경 부위원장, 김덕심 의원, 김완규 의원, 김해련 의원, 박소정 의정, 양훈 의원, 엄성은 의원이 참석했다.

22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고양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시아동 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기관 근무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