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2분기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접수를 3월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은 충남도에서 기업의 일시적 자금 유동성 해소를 위해 올해 1100억 원 규모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체당 3억 원 이내 대출원금의 연 1.75~2%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소재하는 제조업력 2년 이상 경과 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이고 최근 2년 이상 재무제표 결산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임금 지급 및 원부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며 “자금유동성을 확보 및 경영안정화가 필요한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제조 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금산군 홈페이지 기업지원자료실을 참조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등 제출서류를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