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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경관-교통심의 공동운영"...김포시, "적극행정으로 심의기간 단축" 호평

"동일사업 여러 심의로 사업지연 등 민원불편 해소 및 행정력 낭비 방지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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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1.02.28 10:41:24

"김포시가, 행정력 낭비 줄이는 적극행정으로 건축-경관-교통 심의 공동운영키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공동으로 운영해 심의기간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이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동운영 결정은 동일사업에 대하여 여러 건의 심의를 진행해 사업지연 등으로 민원불편 및 다수의 심의 개최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접수된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에 대해 시청 건축과에서 일괄 신청을 받아 관련 사전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심의를 하는 것으로, 종전 4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이 2개월 이내로 줄어들어 사업시행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2021년 처음 시도한 공동위원회에서는 고촌지역의 아파트 건립 및 양촌지역의 오피스텔 등 4건에 대해 지난 26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심의로 심의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민원편의 증진에 노력하는 가운데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CNB=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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