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심의회는 농업유통원예분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축수산분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등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 유통산업과 소관 62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총 사업비 106억3천4백만원이다.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 축수산분야 21개 사업, 총사업비는 21억4000만원이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19개 사업 총 사업비는 10억2100만원이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보조금이 골고루 지원돼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