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국비확보 대상사업 조기 발굴 및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굴된 국비예산은 161건에 총 사업비 5710억원으로 신규사업 31건 1015억원, 계속사업 130건 4695억원이며, 이중 내년도 국비예산 1302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군은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립, 어촌정주어항(초도항) 정온도 개선사업등 체계적인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중 사업별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부처·강원도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향 파악 및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