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인 중심상업지역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동성로 레몬시티'가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성로 레몬시티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했다.
교통시설은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 동성로의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도 인근에 있다.
지난해 상업지역 주상복합 용적률을 450%이하로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고층 오피스텔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중구 중앙대로 323에 위치해 있다. (주)청호개발이 위탁해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디에이건설이 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