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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도 좋은 시장민원실"...김포시, 부서출입 통제와 편의성 "일거 양득"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민원인은 부서출입 없이 1층 시장민원실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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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12.12 09:43:58

김포시청 1층의 시장민원실 전경, 민원인들의 부서출입을 통제하고  편리하게 1층에서 민원인과 만나 안전과 편리성을 해결했다. (사진= 김포시)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김포시장민원실이 안전하고 편리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11일 시장민원실 내에 단체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민원맞이방을 새롭게 마련해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테이블 투명칸막이와 테이블 사이마다 파티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타부서 민원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대부분 민원을 1층 민원맞이방에서 응대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맞이방에는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외에 손소독제 비치, 1시간마다 테이블 소독과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민원인 방문에 따른 전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시장민원실을 찾은 한 시민은 “민원맞이방이 있어 관련 민원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쾌적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어 안심된다”고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원맞이방이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필요한 외출 금지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타부서의 민원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민원맞이방에서 대부분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동안 100명이 넘는 민원인이 민원맞이방을 이용했다.

(CNB=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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