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파주상공EXPO가 12월 한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상생마켓에서 오프라인, 롯데온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은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 11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파주시 상공인들의 축제인 ‘제9회 파주상공EXPO’가 올해는 12월 한 달 간 개최된다. 오프라인 매장인 상생마켓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지점 A-1, 2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몰은 롯데온(ON)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 파주상공EXPO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 공간 제한 없이 파주시 우수제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홍보∙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파주상공EXPO 온라인관을 통해 28개사의 중소기업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온라인몰인 롯데온(ON), 오프라인 매장인 상생마켓(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지점 A-1블럭 2층 특설매장)에서 파주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한다. 그리고 오프라인 상생마켓에 참여한 18개사를 대상으로 롯데온(ON)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EXPO 상생마켓 앞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파주시 기업 대표들이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온라인 파주상공EXPO가 코로나 시대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8일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1억 115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CNB=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