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이 파주시를 방문해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제골프아카데미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황수진,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부사무총장 김주희, 이서진 이사장, 최종환 파주시장,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최충민 (사진=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는 지난 11월 26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평화도시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국제골프아카데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서진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했으며, 협약식에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최충민 사무총장, 김주희 부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파주시와의 MOU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들과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나갈 예정이며, 국제골프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골프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알리고 해외 골프 유학생 유치를 통한 한국의 국제적 브랜드화 및 친환경 생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며 "국내 및 세계 실력 있는 골퍼를 양성하고, 세계 골퍼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문화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진 이사장은 “아마추어 골프 산업 발전 및 우수한 골퍼 양성의 첫 시작을 평화의 도시 파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 골프아카데미의 성공적 유치 및 대한민국의 골프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