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민주당 정선희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현주 시의원이 나란히 올해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과 정선희 의원은 지난 24일 의회로 찾아가 시상하는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나란히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 김현주 시의원(도시건설위원장, 라선거구)은 제7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의정부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 도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시의원(도시건설위원, 다선거구)도 제7대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특히 정 의원은 행정감사나 상임위 활동에서 의정부시 집행부를 견제하는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시의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의회로 직접 찾아가서 시상했다.

(CNB=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