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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르네상스?"...12월 30일 오픈 히즈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 주제의 연말 연시 미술 페스티벌, 인사아트프라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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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11.03 15:46:55

제6회 히즈아트페어 -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  포스터 (사진= 히즈아트페어 운영위)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회(위원장 후후)는 12월 30일~1월 5일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리는 '제6회 히즈아트페어-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로 차별화 된 히즈아트페어는 이번 주제로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을 내걸었다. 주제의 의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미술시장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키자는 것으로, 과거 70, 80년대 예술의 중심지였던 인사동의 문화예술 부흥을 재현하려는 시도다.

히즈아트페어 관계자는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전층에서 작가 100분 및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제6회 히즈아트페어는 각 층 테마별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며, 작가들 소품도 전시할 예정"이라며 "소품 판매시 아트페어에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올 한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기관이나 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작가 중 작품성 위주로 작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내년 상반기 '인사동 마루'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초대전을 지원 협찬하는 것이 그것이다. 또한 지방에서 참여하는 작가들을 위해 인근 호텔(비즈니스 형)과 업무제휴를 맺고 숙박비 할인도 제공한다.

 

서양미술 작가인 후후, 현재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위원장이다. (사진= 히즈아트페어 운영위)


이번 아트페어를 총괄하고 있는 후후 위원장은 "히즈아트페어는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로 투명함에 있어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제6회 히즈아트페어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도 작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명한 아트페어를 지향할 것"이라며 "작가 참여비를 통일하고, 전시작품 판매시 수익을 나누는 비율도 투명하게 공개로 진행된다. 특히 작품 구입비용에 대해 부담을 줄이고자 새롭게 '할부금융판매'를 실시해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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