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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점포별 ‘시그니처 공간’ 조성…주변 상권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 특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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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0.29 09:47:29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점포별 특색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한 시그니처 공간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중동점에 집을 컨셉으로 한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인 ‘안마당집’을 오픈한다. 아이와 함께 쇼핑하는 가족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가족을 콘셉트로 한 시그니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로 중동점은 4050대 고객 비중과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에 속하고, 조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이른바 ‘실버육아족’의 비중이 높은 점포다. 문화센터 키즈 강좌를 수강하는 40~50대의 비중이 수도권 지점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마당집은 125평(413㎡) 규모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마당’과 키즈교육 및 체험 클래스가 열리는 ‘커뮤니티룸’, 숲 속을 옮겨놓은 듯한 ‘가드닝 카페’, 부천시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체험 공방과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동 서적 브랜드 ‘아람북스’와 육아 상담 및 다양한 교육 클래스를 운영하는 ‘교원에듀’를 입점시켰다. 교원에듀는 빨간펜, 구몬 등을 운영하는 교원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 밖에도 안마당집의 ‘커뮤니티룸’ 에서는 주차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아이와 함께 즐기는 교육 체험 클래스와 어른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건대스타시티점에 휴식과 치유를 테마로 한 시그니처 공간인 ‘숲, 포레스트’를 오픈했다. 플랜테리어와 향기를 인테리어 장치로 적극 활용하고, 2030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임종욱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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