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435억원 기록…전년 대비 45.9% 하락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0.28 15:13:04

사진=연합뉴스

SK네트웍스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3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 5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줄었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다”면서도 “사업별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2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홈 케어(SK매직)와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SK매직은 3분기에 신제품 출시 및 ‘IDEA’ 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가치 성장세를 이어가며 렌탈 계정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렌탈 자산 폐기 손실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 및 3분기 대대적으로 집행한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견조한 수익을 창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렌터카의 경우 차종을 다양화하고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테슬라 전기차 단기 렌탈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사업 호조세를 이어갔다.

스피드메이트 사업은 수입차 부품 유통 확대로 수익력을 높였고, ‘타이어픽’은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유통 활성화, 호텔 정상화 노력을 통해 4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더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