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잠실점에서 서울시의 성수 수제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 성수 수제화 슈슈 마켓’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슈슈 마켓은 수제화 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판매자에게는 매출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성수 수제화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롯데마트 잠실점은 서울시 내 총 14개의 수제화 및 가죽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3D 풋 스캐너 체험, 가죽공방 원데이 클래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윤상모 롯데마트 브랜드총괄팀MD(상품기획자)는 “수제화는 자신의 개성을 펼칠 수 있는 나만의 신발”이라며 “능숙하고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수제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