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자를 위해 관리비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게토(GetO)’를 서비스 중인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코로나19 영업 중단 지역 매장에 영업 중단 해제 시까지 관리비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이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면제 적용된다.

엔디미어플랫폼은 영업중단 기간 카운터PC를 방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별도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백업해둘 것을 권장했다.

앞서 엔미디어플랫폼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과 3월에 영남지역 가맹점 관리비를 면제해줬으며, 3월과 4월에는 전국 가맹점의 관리비를 면제하는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