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가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가 주최한 화상 대담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해 화제다.
아이린&슬기는 지난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계된 TIME100 Talks의 유일한 공연자로 초청받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 무대를 선사,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특별 공연을 펼쳐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아이린&슬기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밤낮으로 애써 주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TIME100 Talks는 타임지가 각 분야의 리더들을 소집해 글로벌 문제의 해결책을 조명하고, 학제간 행동을 장려하는 연속 화상 대담 시리즈다. 이날 행사에는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27대 호주 총리 줄리아 길러드, 영화배우 겸 UN 개발계획 친선대사 양자경, 아프리카 리더십 그룹 설립자이자 CEO인 프레드 스와니커 등이 참여해 글로벌 리더십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세계인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한편 아이린&슬기는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Monster로 유닛 데뷔해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