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과 김운영 덕양구청장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지도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쌀 2100kg을 전달했다. (사진= 덕양구청)

고양시 덕양구청은 10일 지도농협 본점에서 김운영 덕양구청장과 장순복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농협의 사랑의 쌀 10kg 210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30포씩 7개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복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지도농협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우리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지역을 보살피고 나눔으로 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쾌척해 준 지도농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 농협과 행정기관의 나눔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