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의 연기자 김영옥이 임영웅을 만나 ‘찐팬’임을 인증하자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3세 김영옥이 임영웅을 만나자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김영옥은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과 직접 만났다. 김영옥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임영웅이 진이 안 되면 어떡하나 가슴을 졸이며 시청했다고 말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임영웅 찐팬임을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6.8%(TNMS, 유료가구)까지 상승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고령 배우 김영옥과 시대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60대이상 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함에 따라 시청률이 7.0%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