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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부시장, 의정부시 수돗물 유충 관련 점검..."하수구서 유입된 오인신고"

"의정부시 정수장은 공정상 유충 유입 가능성 낮지만 사전예방에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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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7.22 09:21:20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이 수돗물 유충 관련 현장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황범순 부시장이 21일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관내 배수지 및 공동주택 저수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능정수장은 지난 17일부터 주말 동안 가능정수장의 여과지, 정수지, 배수지 등의 출입문 잠금 여부, 구조물 밀폐 확인, 방충망 적정관리 등 유충유입방지를 위한 청결상태 전체 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깔따구 유충 의심사례를 확인하면 사실과는 달리 주로 하수구, 욕실, 화장실, 창고 등에서 서식하는 나방파리 유충이나 실지렁이로 밝혀지는 등 오인신고가 늘고 있다"며 "샤워기 노즐로 통과될 수 없는 크기의 유충으로 아파트 저수조, 가정집 물탱크, 하수구에서의 유입이 의심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 가능정수장은 인천 공촌정수장과는 달리 밀폐된 급속여과방식의 표준정수처리 공정으로 유충유입가능성은 낮지만, 인천시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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