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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차기 대선, 통합당의 승리 가능성 높아…대선후보 되고자 노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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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7.07 16:27:5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강연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 우리가 해야 할 것’ 시대정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미래통합당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밝혔다. 차기 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노력(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라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의 대권 유력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오 전 시장은 대선 승리 전망에 대해 “그냥 희망사항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굉장히 오만해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미향 의원, 조국 법무부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등 최근의 사례는 많다”며 “절대권력은 절대오만해진다”고 덧붙였다.

또 4·15 총선에 대해 “사실 표 차이가 얼마 안 났다”며 “100만표만 가져오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차기 통합당 대선후보는 “충분히 준비된 상태가 아니면 집권을 해도 힘들 것”이라며 ‘준비된 후보’여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180석 가까운 압도적 의석을 가진 야당을 상대해야 한다”며 “정책에서 압도를 해야 하고, 민주당을 설득해 사실상 연정에 가까운 양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연성을 가진 후보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과연 그런 리더십이 어디에서 나올 것이냐는 숙제이지만, 어쨌든 (미래통합당이) 이길 것”이라고 재차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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