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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알려진 계곡·해수욕장 등 가볼만 한 ‘비대면 여행지’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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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20.07.05 08:01:36

충북 괴산군 갈론계곡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이 적은 여행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주요 ‘비대면(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덜 알려진 계곡, 피톤치드가 넘실대는 숲 등 올여름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1. 충북 괴산군 갈론계곡(갈은구곡)

충북 괴산의 갈론계곡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있어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계곡이다. 유리알같이 맑은 물을 유영하며 즐기기에 좋다.

2.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이자 옛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3. 경기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해 있는 곳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한 잣나무숲에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4. 전남 목포시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

서산동 시화마을은 보리마당 위에서 항구와 바다, 아름다운 마을을 조망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의 글과 그림으로 조성된 시화골목, 영화1987 촬영지로 유명한 연희네 슈퍼가 특히 명소이다.

5. 울산 북구 편백산림욕장

달천동 천마산(해발 236m)은 편백나무 5ha, 소나무 33ha, 잣나무 2ha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원두막과 피크닉테이블, 숲 해설판,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솔 숲길(0.45km)과 성터옛길(at), 0.4km 만석골 저수지 및 생태수변 전망데크,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6. 강원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물레길)

의암호를 둘러싼 물레길~공지천을 잇는 30km 구간의 자전거길이다. 시원한 호숫가를 따라 달리며 춘천 호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금병산, 춘천레포츠타운, 공지천 등 관광명소가 많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7.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대포해수욕장은 희고 고운 모래가 유명하다. 또한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기도 한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기도 한다.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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