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육지원과의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 온라인 교육 장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참여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진= 김포시 교육지원과)

경기도 김포시 교육지원과는 지난 23일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의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참여자간 온라인 상호 소통이 가능해 비대면 교육으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상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수료생들과 평생교육사 자격소지자 20명이다.

교육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코디네이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쌍방 소통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며 "마지막 교육까지 참석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 리더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 경기 김포/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