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캠페인. (사진=연합뉴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 전사자 17만5801명을 추모하기 위해 ‘호국 영웅 다시 부르기’ 온라인 캠페인을 7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영상 속 ‘촛불’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전사자의 이름이 자동으로 불리며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호명 가능하다.

또 배우 최불암과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출연자인 엑소의 디오·시우민,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