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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외국인 드래프트 다음달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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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5.22 16:28:01

지난해 한국배구연맹 외국인 선수 선발에 참여한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이 여자부 외국인 선수 선발을 위한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4명의 선수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는 앞서 진행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자부 외국인 선수를 비대면으로 선발하는 것은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처음이다. 각 구단은 연습경기 없이 영상 등으로 선수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여자부 6개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한 선수들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거쳐 45명을 추렸다. 이 중 4명은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며, 41명은 새로 신청한 선수다.

2019~2020시즌 V리그에 데뷔한 메레타 러츠(GS칼텍스), 헤일리 스펠만(현대건설),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는 전 소속팀과의 재계약 또는 V리그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또 GS칼텍스에서 활약한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 IBK기업은행 출신 오카시오 카리나(등록명 카리나) 등 익숙한 얼굴과 벨기에 국가대표에 터키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된 엘렌 루소(레프트), 태국 국가대표 레프트 아차라폰 콩욧, 현 미국 국가대표 라이트 윌로 존슨 등도 V리그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여자부도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각 팀에게 구슬수를 나눠준다. 6위 한국도로공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로 구슬이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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