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5월 5일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연습경기를 추가로 편성했다.
23일 KBO에 따르면, 추가 편성된 연습경기는 팀당 2경기씩 총10경기다. 29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5경기가 열린다. 추가된 모든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구단이 요청할 경우 야간경기로 치를 수 있다. 중계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구단의 요청으로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