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신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주째 상위권을 지켰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최신 차트에서 25위를 기록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3월 7일 ‘빌보드 200’에서 1위에 등극한 이후 6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더해 지난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같은 차트에서 199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주 ‘빌보드 200’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위켄드의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가 차지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