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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자녀 학대는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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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3.25 17:20:26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조현아(46)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자녀 학대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이달 중순 조 전 부사장을 상해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6)씨는 지난해 2월 조 전 부사장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며 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집어 던져 엄지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상해를 입었다며 조 전 부사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쌍둥이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검찰은 경찰의 기소 의견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이 쌍둥이 아들에게 수저를 집어던지거나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아동학대 부분은 무혐의 처분했다.

한편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조 전 부사장 부부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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