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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재활병원서 확진자 추가 발생…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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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3.15 13:12:41

의료진들이 지난 1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지역 요양병원 2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남구 성심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1명이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확진자를) 1인실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서 간호사 1명과 남구 리더스 재활병원 간병인 1명도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요양병원은 지난달 24일 간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호트 격리된 바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27명(환자 15명, 간호사 1명, 간병인 11명)이 격리 조치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는 코호트 격리 병동에 근무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리더스 재활병원은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문성병원에서 환자 4명이 전원 격리 조치된 병원이다. 지난 8일 리더스 재활병원으로 옮겨진 환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환자와 간병인 14명이 코호트 격리됐다.

확진자인 간병인 1명은 지난 8일부터 공동 격리된 간병인 중 1명이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모두에 대해 경과를 관찰 및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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