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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시흥시, 지역 모든 어린이집 16일까지 휴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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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2.10 08:44:55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자(73세, 한국 여성)의 아들과 며느리인 26번째(51세, 한국 남성), 27번째(37세, 중국 여성)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인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신종코로나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시가 9일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 총465곳에 대해 휴원하도록 권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40곳과 돌봄나눔터 12곳에 대해서도 휴원하도록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확진자 3명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 관내에서는 이날 함께 사는 어머니와 아들·며느리 부부가 국내 25∼27번째 신종코로나 감염자로 확진돼 분당 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각각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부부는 최근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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