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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을, 민주당 박정 의원 출마 선언…한국당은 예비후보만 8명 몰려

재선 성공 열쇠는 지난 4년 평가, 보수텃밭이라 한국당 후보들 공략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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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2.04 15:51:23

파주시(을)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사람이 크다, 파주가 큰다. 1등 일꾼 1등 파주 박정'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21대 총선과 관련해 박정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은 파주가 향후 100년을 보며 더 큰 파주로 나갈 것인지, 지난 70여 년 전으로 회귀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더 큰 파주를 준비하기 위해 평화와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20대 국회 초선의원 중 법안발의 1등,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등 의정활동 42관왕 등의 성과를 낸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뼛속까지 파주사랑을 모토로 파주에서 경기도청, 청와대, 세종정부청사까지 약 20만km, 지구 네 바퀴 반을 뛰며 파주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모든 성과는 파주시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을) 민주당 박정 후보 1명인데 한국당 후보는 8명 몰려

현재 파주시(을)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는 박정 의원이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인 반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는 총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심지어 갑 지역구 위원장이었던 박용호 예비후보도 (갑)에서 (을)지역구로 옮긴 상태여서 자유한국당의 기대가 큰 지역임을 나타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지역구 8명의 예비후보, 상단에 김동규, 한길룡, 조병국, 박용호, 하단에 권민영, 서창연, 우관영, 임상수 예비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는 당협위원장인 김동규 전 경기도의원, 현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인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 조병국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전략기획위원장,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서창연 자유한국당 중앙당 중앙위원, 우관영 전 경기도의원, 권민영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 특별위원회 외교/안보 위원, 임상수 자우한국당 중앙당 국가안보전략단 단장 등 8명이다.

그외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로는 변지해 전 꿈터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승연 전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정의영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주시을 고문 등 3명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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