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20분부터 채널 수퍼액션에서 영화 ‘플로렌스’가 방영되고 있다. 플로렌스는 음치 소프라노지만 자신감만으로 카네기 홀 무대에 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여자 주인공은 메릴 스트립(플로렌스 역), 남자 주인공은 휴 그랜트(베이필드 역)가 맡았다.
메릴 스트립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맘마미아’ ‘철의 여인’‘어바웃 리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휴 그랜트 역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영국 대표 배우 휴 그랜트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인기를 끈 다수작에 출연했다. 그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명문대학인‘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엘리트다.
플로렌스는 지난 2016년 국내에 개봉했고 발권기준으로 전국에서 약 14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